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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가장 많이 사랑한 글들을 좋아요 순서로 모았습니다.

34 posts
N054 · 쿠알라룸푸르

정착이 시작되는 4개월

싱가포르에서 KL로 이주한 30대 부부의 4개월 거주 후기를 한국 독자 관점에서 정리했다. 공간감·외식·삶의 속도에서 좋았던 7가지, 운전·행정·날씨에서 여전히 적응 중인 8가지, 그리고 한국 한 달 살기 독자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까지 — 여행지 KL과 생활지 KL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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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9 · 쿠알라룸푸르

새벽 다섯 시 반, 치킨라이스 한 접시를 위한 네 시간

처음 그곳에 들어갔을 때는 잠깐 망설였다. 관광지도 아닌 암팡의 낡은 플라자 건물 안, 체크무늬 바닥이 깔린 오래된 공간. 하지만 오전 9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줄이 늘어서기 시작하는 걸 보고, 이곳이 보통 치킨라이스 가게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쿠알라룸푸르 치킨라이스 맛집을 찾는다면, 관광객이 몰리는 부킷빈탕이나 KLCC 근처가 아니라 암팡 쪽으로 한번 눈을 돌려볼 만하다. Yan Kee Hainan Chicken Rice는 그런 곳이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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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13 · 푸꾸옥

푸꾸옥의 두 얼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지중해풍 건물과 키스 브릿지 사진들 속 푸꾸옥만이 정말일까?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한 섬, 푸꾸옥. 지난 1년간 관광객이 73% 증가했고,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서도 인기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남쪽 해안에는 수천억 원 규모의 리조트 단지가 들어섰고, 유럽풍 건축물과 테마파크가 섬 곳곳에 세워졌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두 가지 전혀 다른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하나는 포장된 판타지. 다른 하나는 오토바이 소리와 쌀국수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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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56 · 쿠알라룸푸르

1km 반경의 KL

몽키아라는 KL의 한국인 가족 거주지 1순위지만, 1km 반경 안에 모든 게 있어 '큐레이팅된 KL'에 갇힐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동네의 30년 역사, 도보 10분 거리의 부킷 키아라 자연과 스리하타마스 로컬 푸드, 그리고 한국 가족이 이 베이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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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7 ·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미슐랭 맛집 Limapulo

부킷빈탕의 번화한 거리에서 한 블록만 벗어나면 나오는 조용한 골목, 1937년에 지어진 숍하우스의 문 앞.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한 박자 느려진다. 스테인드글라스, 미얀마산 목재 바닥, 페라나칸 장식이 놓인 공간. 이곳이 미슐랭이 선택한 쿠알라룸푸르 페라나칸 맛집, 리마풀로 테라스(Limapulo Terrace)다. 한국인 여행자 기준으로 보면 Limapulo는 부킷빈탕(Bukit Bintang) 한 블록 안쪽이라 KLCC·차이나타운 어느 쪽 호텔에서도 그랩 RM 10~15(약 3,800~5,700원), 10~15분 거리. 한국인 여행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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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38

라벨이 아니라 술을 사는 법

마트·면세점에서 익숙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고를 때 브랜드 값을 피하는 법. 7개 오버프라이스 브랜드와 7개 제값 브랜드를 비교해서, 도수·칠 필터링·색소 기준으로 고르는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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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60 · 쿠알라룸푸르

12개의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거주 컨설턴트 Naz Malaysia의 두 시리즈를 종합해 외국인이 2026년에 선택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거주지 12곳을 정리했다. KL 8동네(몽키아라·방사·부킷다만사라·KLCC/TRX·데사파크시티·TTDI·가무다코브·에코아덴스)와 KL 외 4도시(페낭·조호바루·이포·말라카). 임대료 시세, 적합한 사용자 유형, 외국인이 흔히 하는 5가지 실수까지 — 어제까지 발행한 KL 시리즈 3편 위에 얹는 국가 단위 결정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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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62 · 쿠알라룸푸르

외국인의 차량 정기 점검 이야기

쿠알라룸푸르 거주 10개월 차, 도요타 VIOS 14,067km 정기점검을 다녀왔다. 페탈링자야 Section 19의 Laser Motor PJ에서 받은 MAXCHECK ADVANCE 42-point 점검, RM 328(약 12만 원)의 영수증, 라운지의 나시르막 한 접시, 그리고 시스템이 거절한 추가 영업까지. KL에서 차를 소유하면 만나게 되는 정비 문화를 실제 워크 오더 데이터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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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6 ·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파인다이닝

쿠알라룸푸르 파인다이닝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같은 수준의 식재료, 비슷한 서비스 레벨, 때로는 더 나은 뷰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이 글에서는 KL 파인다이닝의 양 끝을 대표하는 두 레스토랑을 비교한다. 글로벌 브랜드의 정제된 오마카세 Nobu KL과, 23층 루프탑에서 별을 보며 먹는 이탈리안 Cielo. 성격이 전혀 다른 두 곳이지만, 둘 다 KL에서만 가능한 가성비를 보여준다. Nobu KL — 포시즌스 안에 있는 일본-페루 퓨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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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41 · 오사카

일본의 부엌을 하루에 걷는 법

오사카 1일 미식 코스를 쿠로몬 시장 푸드 투어 중심으로 정리했다. 100년 된 오니기리집, 1929년 쿠시카츠 원조, 지하 사케 던전, 오사카 성까지 — 도쿄·오사카·교토 10일 루트에서 오사카 파트를 심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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