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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빕구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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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35 · 도쿄

도쿄 미슐랭 가성비 런치 맛집 23선

도쿄의 가장 흥미로웠던 점 중 하나는 점심 문화였다. 한국에서는 미슐랭이라 하면 자동으로 고가 레스토랑을 떠올리지만, 도쿄에서는 1,000~2,000엔대에서 미슐랭이 인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그것도 줄을 서서. 미슐랭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식사를 보증하는 마크다. 스타 레스토랑의 화려함 대신, 매일 가도 부담 없는 동네 맛집에 주어지는 인정이다. 도쿄에는 이런 곳이 110곳이 넘는다. 그중에서 런치 기준 2,400엔(약 21,600원)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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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8 · 싱가포르

싱가포르 호커 센터 맛집 10곳

이 도시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 싱가포르 사람들은 멀쩡한 식당을 놔두고 좁은 호커 센터에서 줄을 서는 걸까. 답은 간단하다. 진짜 맛있는 음식은 거의 다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싱가포르의 호커 센터는 단순한 푸드코트가 아니다. 2, 3대에 걸쳐 내려온 레시피가 보존된 살아있는 음식 박물관이다. 한 끼에 5~8 싱가포르 달러(약 5,000~8,000원)면 미슐랭 빕 구르망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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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5 · 도쿄

도쿄 미슐랭 빕 구르망 2025

이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면 가끔 이런 장면을 보게 된다. 점심시간, 골목 안쪽 지하 계단에 줄을 서 있는 직장인들. 간판도 작고 입구도 좁은데, 줄은 꽤 길다. 그런 식당이 어느 날 미슐랭 마크를 달고 있다. 2025년 미슐랭 가이드 도쿄에서 새롭게 13곳이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됐다. 미슐랭 스타가 '특별한 요리'를 인정한다면,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한 끼'를 보증한다. 도쿄 전체로는 110곳이 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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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1 ·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현지인 맛집 10곳

 처음 이 도시에서 밥을 먹으러 나갔을 때 가장 놀랐던 건 메뉴판이 아니라 줄의 길이였다. 점심시간이 되면 허름한 골목 식당 앞에 20명씩 줄을 서는 광경. 관광객 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맛집이란, 현지인이 매일 찾는 곳을 찾아야 한다.KL의 음식 문화는 단일하지 않다. 말레이, 중국, 인도, 스리랑카, Hakka까지 — 하나의 도시 안에 동남아시아의 식문화가 압축되어 있다. 미슐랭 빕 구르망 리스트에 오른 식당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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